사진: http://blog.daum.net/wjlee4284 사이팔사], CC BY 2.0 kr, Wikimedia Commons
음식 소개
국밥은 국에 밥을 넣어 말아 먹는 한국 요리이다. 취향에 따라 밥을 곁들이거나 말아 먹는다. 전통적인 국밥의 방식은 국에 밥이 말아져 나오는 것이다. 국물과 밥의 맛의 균형을 위하여 따뜻한 국물을 여러번 부어 데우는 행위를 하는데 이를 "토렴한다."라고 하며, 한국 고유의 탕 서비스 방식의 하나이다. 국물과 밥이 따로 나오게 된 것은 6.25 전쟁 당시 대구 지역의 피난민들 사이에서 발생한 방식으로 이는 반상의 구분을 원한다고 하여 피난간 양반들이 밥을 따로 시켜먹는데에서 기인한다. 이를 "따로국밥" 혹은 "대구탕"이라 지칭하여 일반적인 국밥과 구분하는 현상이 발생하였다. 또 국밥을 처음부터 말아서 내오면 밥의 녹말이 국물에 퍼지면 국물의 깔끔함이 사라지며 밥 또한 퍼질 수 있기 때문이다. 국밥의 어원이나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학설이 있으나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정확한 유래는 전해지지 않는다. 조선시대에 임금이 직접 농가가 잘되기를 바라는 제사를 지냈던 선농단에서, 행사가 끝난 후 잔치를 열었을 때, 고기가 부족한 노동자들을 위한 고기국을 내놓은 적이 있다고 한다. 이것으로 보았을 때 그 전부터 국밥은 유래했을 가능성이 있다. 혹은 보부상들이 많은 거리를 이동해 가면서, 시간을 아끼고, 짐을 보관하고 간단하고 빠른 식사를 하기 위해 주막이나 식당에서 빠르고 먹기 쉽도록 개량된 한끼 식사가 국밥이었을 거라는 추측이 있다. 조선후기의 문헌을 보면 '얇게 썰어 조린 쇠고기를 장국에 만 밥 위에 얹어 먹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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