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과 명절

무더운 여름에 먹는 세계의 음식

더위가 심해지면 차가운 수프와 냉국수, 시원한 얼음 디저트를 찾게 돼요. 몸을 식히고 입맛도 되살려 주는 여름 음식을 모았어요.

  1. 가스파초

    가스파초

    스페인

    스페인의 차가운 토마토 수프로, 시원한 맛 덕분에 특히 여름에 즐겨 먹어요.

    가스파초(스페인어: gazpacho)는 스페인 남부의 안달루시아 지방에서 유래된 음식으로서 가스파초라는 명칭은 아라비아어로 '젖은 빵'이라는 뜻이다. 12세기경 스페인이 이슬람의 지배를 받았을 때 요리법과 명칭이 함께 전해졌다고 한다. 덥고 건조한 스페인의 여름철에 일반 가정에서 흔히 만들어 먹는다. 여러 가지 채소를 잘게 썰거나 갈아서 마늘을 조금 넣고 식초를 섞어서 만드는데, 익히지 않고 그대로 냉장고에 넣어 두어 차갑게 하여 마신다.

    더 보기
  2. 냉면

    냉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한민국

    얼음 육수에 말아 먹는 메밀 냉면으로, 한국에서 여름에 즐겨 먹어요.

    냉면(冷麵, 문화어: 랭면)은 한국 고유의 찬국수 요리 중 하나로, 삶은 국수를 찬 육수에 넣고 양념과 고명을 얹은 음식이다.

    더 보기
  3. 빙수

    빙수

    대한민국

    팥 같은 달콤한 재료를 올린 한국의 얼음 디저트예요.

    빙수(氷水, 문화어: 단얼음)는 한국의 빙과 음식이다. 팥을 올린 팥빙수를 비롯해 여러 가지 빙수가 있다. 빙수는 얼음을 갈아서 만들기도 하고, 얼린 우유를 갈아 만들기도 한다. 얼린 우유와 같이 먹거나, 과일, 떡, 젤리, 시리얼 플레이크 등 여러 재료를 같이 얹어 먹기도 한다.

    더 보기
  4. 삼계탕

    삼계탕

    대한민국

    한국에서 가장 더운 날에 보양식으로 먹는 인삼 닭백숙이에요.

    삼계탕(蔘鷄湯, 문화어: 인삼닭탕)은 한국 요리 중 하나로 닭 한 마리를 반 잘라서 인삼, 대추, 생강, 마늘 등의 재료와 함께 고아 만든다. 한국에서는 주로 삼복(초복, 중복, 말복)날에 먹는다. 삼계탕은 여름철의 대표적인 보양음식이다. 한편, 삼계탕은 계삼탕이라고도 한다. 그리고 병아리보다 조금 큰 닭을 사용한 것은 영계백숙, 반토막을 내어 넣은 것을 반계탕이라고 부른다. 백숙과 매우 비슷하다.

    더 보기
  5. 오크로시카

    오크로시카

    러시아

    채소와 고기를 크바스나 케피어에 말아 먹는 러시아의 차가운 수프로, 여름에 인기가 많아요.

    오크로시카는 러시아 요리에서 유래한 차가운 국으로, 아마도 볼가강 볼가강 지역에서 시작되었을 것이다. 전통적인 국은 주로 생채소(오이, 무, 쪽파 등), 삶은 감자, 달걀, 쇠고기, 송아지고기, 소시지 또는 햄과 같은 익힌 고기, 그리고 발효된 검은색 또는 호밀빵으로 만든 저알코올(1.5% 이하) 음료인 크바스를 섞어 만든다. 오크로시카는 보통 사워크림(스메타나)으로 장식한다.

    더 보기
  6. 세비체

    세비체

    페루

    감귤류 즙에 절인 생선 요리로, 페루 해안의 상큼한 대표 음식이에요.

    세비체(스페인어: cebiche)는 페루와 에콰도르, 멕시코를 비롯한 태평양 연안 이스파노아메리카 지역의 해산물 요리이다. 생선이나 해산물을 회처럼 얇게 떠 레몬 즙이나 라임 즙, 향신채와 재워 두었다가 먹는 요리로, 특히 페루를 대표하는 국민 음식으로 여겨진다.

    더 보기
  7. 히야시추카

    히야시추카

    일본

    여러 고명을 올린 차가운 라멘으로, 일본에서 보통 여름에 내요.

    히야시추카(일본어: 冷やし中華)는 일본식 중국 요리 찬국수이다. 홋카이도에서는 "히야시라멘"이라는 말이 히야시추카를 의미한다.

    더 보기
  8. 나가시소멘

    나가시소멘

    일본

    대나무 통을 따라 흐르는 찬물에서 건져 먹는 가는 소면이에요.

    더 보기
  9. 빙수

    빙수

    일본

    시럽을 뿌려 먹는 일본식 빙수로, 대표적인 여름 간식이에요.

    카키고리(일본어: かき氷)는 시럽과 감미료, 연유로 맛을 낸 일본의 빙수이다.

    더 보기
  10. 망고 빙수

    망고 빙수

    중화민국

    대만의 망고 빙수로, 더운 여름철에 특히 즐겨 먹어요.

    더 보기
  11. 할로할로

    할로할로

    필리핀

    간 얼음에 연유, 달콤한 콩과 과일을 얹은 필리핀 디저트예요.

    할로할로(타갈로그어: halo-halo) 또는 할루할로(타갈로그어: haluhalo)는 빙수와 비슷한 필리핀의 후식이다. 필리핀의 국민 음식 가운데 하나로 여겨진다.

    더 보기
  12. 첸돌

    첸돌

    인도네시아

    초록 젤리와 코코넛 밀크를 넣은 동남아의 빙수 디저트예요.

    첸돌(Cendol)은 인도네시아 발상의 전통 디저트다. 동남아시아에서 인기 있는 디저트로,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부르나이, 캄보디아, 베트남, 타이, 미얀마 등에서 널리 알려져 있다.

    더 보기
  13. 찬 보르시

    찬 보르시

    폴란드

    폴란드, 우크라이나 등 인접 국가에서 먹는 비트 냉수프로, 여름 수프예요.

    찬 보르시(-борщ)는 동유럽식 국 또는 수프인 보르시를 차게 먹는 음식이다. 주로 여름에 먹는다. 리투아니아에서는 샬티바르셰이(리투아니아어: šaltibarščiai)로 불리며 국민 음식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

    더 보기
  14. 살모레호

    살모레호

    스페인

    스페인 코르도바의 걸쭉한 토마토 빵 냉수프예요.

    더 보기
  15. 아호블랑코

    아호블랑코

    스페인

    스페인의 아몬드와 마늘로 만든 차가운 수프예요.

    더 보기
  16. 비시수아즈

    비시수아즈

    프랑스

    차게 내는 리크와 감자 수프로, 프랑스 요리에서 유래했어요.

    비시수아즈는 감자와 크림으로 만드는 수프이다. 시원하게 내는 것이 보통이다. 버터에 감자, 파를 볶아서 콩소메에 넣고 익힌 후, 고운 체로 걸러 생크림을 더하고 차게 하여 만든다. 프랑스말인 이 이름은 '비시풍의 찬 크림 스프'라는 뜻이다. 이 스프를 고안한 사람은 뉴욕의 더 리츠 칼튼의 요리사인 루이 디아(Louis Diat)인데, 프랑스의 비시 출신이었기 때문에 이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더 보기
  17. 신양벚나무 수프

    신양벚나무 수프

    헝가리

    헝가리의 차가운 과일 수프로, 여름 별미예요.

    신양벚나무 수프(영어: Sour cherry soup)는 사워크림, 설탕, 그리고 신선한 신양벚나무 열매를 통째로 넣어 만든 약간 달콤한 수프로, 차갑게 식혀서 제공된다. 헝가리 요리에서 유래한 이 수프는 여러 유럽 요리에서 여름철 별미로 꼽힌다. 이 요리는 오스트리아인, 폴인, 슬로바크인, 그리고 독일인들에 의해 받아들여졌다. 헝가리계 미국인과 헝가리계 캐나다인들이 이 수프를 북미로 들여왔다.

    더 보기
  18. 도브가

    도브가

    아제르바이잔

    아제르바이잔의 요거트와 허브 수프로, 여름에는 차게 먹어요.

    도브가(아제르바이잔어: Dovğа)는 플레인 요구르트와 각종 허브를 주재료로 하는 아제르바이잔 전통 수프이다. 결혼식에서 상에 오르는 음식이며, 고기 요리 사이에 내어 소화를 돕는 역할을 한다. 재료는 계절과 지역에 따라 다양하나, 대개 고수, 딜, 민트, 시금치 등이 들어간다. 경우에 따라 쌀, 병아리콩, 미트볼 등을 넣기도 한다. 겨울에는 따뜻하게, 여름에는 차갑게 식혀 먹는 경우가 많다.

    더 보기

설명: Wikipedia, CC BY-SA 4.0 · 사진: Wikimedia Comm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