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일본어: 寿司 (すし) 스시[*]) 또는 초밥(醋-)은 일본의 밥 요리이다. 쌀밥에 날생선 등의 해산물이나 달걀 등을 조합한 음식으로, 전통적으로 와사비와 함께 먹는다. 손으로 쥐어 만든 스메시(초를 친 밥)에 생선 등을 얹어 만든 니기리즈시가 대표적이지만, 그 외에도 여러 가지 형태가 있다. 일본의 국민 음식 가운데 하나로 여겨진다.
필라프(pilaf)는 쌀이나 으깬 밀과 같은 곡식으로 만드는 음식이다. 보통, 기름을 가지고 곡식재료를 볶은 다음 그것을 양념을 넣은 육수에 넣어 가열하여 조리한다.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다양한 종류의 고기, 채소를 곁들여 넣기도 한다. 필라프 요리는 서아시아(근동), 중앙아시아, 남아시아, 라틴 아메리카, 서인도 제도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비리야니(힌디어: बिरयानी, 우르두어: بریانی)는 남아시아의 쌀 요리이다. 일반적으로 닭고기, 쇠고기, 염소고기, 양고기 등의 육류 또는 새우, 생선 등의 해산물과 달걀을 넣어 만들며, 각종 향신료와 채소가 들어간다. 남아시아 무슬림 음식에 그 기원을 두며, 인도와 파키스탄의 국민 음식 가운데 하나이다.
리소토(이탈리아어: risotto, riso는 영어로 rice란 의미)는 이탈리아의 전통 요리로서 해당 지역의 쌀을 이용하여 만드는 여러 음식 가운데 하나이다. 파스타와 함께 전식인 프리모 피아토(Primo Piatto)에서 주로 내놓으며, 점심의 한 끼 식사로도 이용하고 있다. 전식에서는 소량의 리소토를 내놓고, 점심에는 생선이나 관자살을 얹어 양을 충분히 한 리소토를 내놓은 경우가 보통이다.
오니기리(일본어: おにぎり) 또는 오무스비(おむすび, 영어: onigiri, omusubi, nigirimeshi 또는 rice ball)는 밥에 양념을 하거나 재료를 넣고 삼각형이나 약간 납작한 구 모양으로 빚은 일본의 주먹밥이다. 보통 손바닥 크기 정도로 만든다. 속재료에 따라 다양한 맛을 구현할 수 있으며, 간편하게 식사 할 수 있다.
볶음밥(문화어: 기름밥)은 쌀밥에 채소나 고기 등을 잘게 썰어 넣고 기름에 볶아 만든 음식이다. 아시아의 여러 나라에서 즐겨 먹는다. 볶음밥은 밥을 냄비나 프라이팬에 볶아서 계란, 야채, 해산물, 고기 등 다른 재료와 함께 섞는 요리이다. 단독으로 먹거나 다른 요리와 함께 먹는 경우가 많다. 볶음밥은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특정 남아시아 요리의 인기 구성 요소이자 인도네시아의 주요 국가 요리이다.
죽(粥)은 곡식을 물에 묽게 풀어 오래 끓여 알갱이가 흠씬 무르게 만든 음식이다. 유럽의 포리지와 비슷하다. 수많은 아시아 국가의 사람들, 주로 밥을 소화시키기 어려운 환자들이 먹는다. 일부 국가의 문화에서 죽은 주로 아침 식사나 저녁 식사로 취급하는 반면 다른 문화에서는 밥을 대체하는 다른 요리로 취급한다. 중국에서는 죽을 저우(중국어: 粥, 병음: zhōu)라고 하고 쌀죽은 시판(중국어 간체자: 稀饭, 정체자: 稀飯, 병음: xī fàn)이라고 부른다.
키르(힌디어: खीर)는 쌀, 밀, 카사바 녹말 등에 설탕과 우유를 넣어 만드는 남아시아의 단 음식이다. 우유 대신 물소젖 등을 쓰기도 하며, 아몬드밀크나 코코넛밀크 등을 쓰기도 한다. 카다멈, 사프란 등 향신료와 캐슈, 피스타치오, 아몬드 등 견과류, 건포도 등을 넣어 만들며, 차거나 따뜻하게 먹는다.
나시 고렝(말레이어·인도네시아어: nasi goreng)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싱가포르 등 말레이어 사용 동남아시아 지역의 볶음밥이다. 인도네시아의 국민 음식 가운데 하나로 여겨지며, CNN에서 진행한 인기 투표에서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 2위로 선정된 바 있다. 덥고 습한 기후 특성상 밥이 일찍 쉬는 것을 막기 위한 보존식으로 등장하였으며, 미리 음식을 한 상 차려놓는 식문화를 반영하여 만들어졌다.
떡볶이는 떡면(가는 가래떡)을 주재료로 하는 대한민국의 전통요리이다. 일반적인 떡볶이는 밀떡, 쌀떡, 어묵, 채소, 고추장 등의 양념을 넣어 볶은 음식으로 한국의 대표적 길거리 음식이다. 고추장과 간장을 기본으로 양념할 수 있는데 전자가 가장 대표적인 형태다. 일반적으로 분식점과 노점상에서 많이 판매하며 보통 떡볶이와 함께 다른 음식을 곁들여 먹는 경우가 흔하다. 일반적으로 튀김류에 떡볶이 양념을 묻혀 먹기도 하며, 김밥과 순대와 곁들이기도 한다.
미네스트로네(이탈리아어: minestrone)는 채소, 파스타등으로 만든 이탈리아 전통 수프다. 특별히 정해진 조리법이나 재료는 없으며, 주로 제철에 나는 채소를 이용한다. 자주 사용되는 재료로는 콩, 양파, 당근, 토마토를 들 수 있다. 이탈리아어에서 수프를 뜻하는 minestra와 -one이라는 접사가 붙은 것이다.
캅사(아랍어: كبسة)는 아라비아반도 지역의 쌀밥 요리이다.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예멘, 오만, 카타르, 쿠웨이트 등에서 즐겨 먹으며, 그 외에도 이웃한 아라비아만(페르시아만) 연안국 이란과 레반트 지역의 요르단, 팔레스타인, 이스라엘, 튀르키예, 이라크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쿠웨이트의 국민 음식 가운데 하나로 여겨진다.
당고(일본어: 団子 단고[*])는 경단과 유사한 일본 음식이다. 곡물 가루에 뜨거운 물을 넣고 둥글게 만들어 찌거나 삶아 만든다. 콩고물을 묻혀 먹기도 하고, 간장과 단팥을 올리기도 하며, 꼬치에 꿰어 먹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화과자를 가리키지만, 고기 완자나 흙경단 등 둥글게 만든 것을 부르는 경우가 있다. 그 밖에 일본의 가몬 중 하나로 꼬치 당고나 이나바(因幡) 당고 등의 문양이 있다.
키치리(힌디어: खिचड़ी)는 남아시아의 쌀과 콩 요리이다. 쌀과 렌즈콩 등의 콩 짜개(달)를 이용해 만드는 죽과 비슷한 음식으로, 렌즈콩 대신 녹두나 진주조 등을 쓰도 한다. 인도의 국민 음식 가운데 하나로 여겨진다. 금식 기간에 곡식을 먹지 않는 힌두교도들은 사고나 타피오카 펄 등으로 만든 키치리를 먹는다. 키치리는 남아시아의 이유식 또는 유아식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
잠발라야는 미국 루이지애나를 중심으로 발전한 쌀 요리로 스페인 요리와 프랑스의 영향을 받았다. 잠발라야는 스페인의 파에야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되며, 아메리카 원주민의 문화와 카리브 문화가 합쳐진 것이 루이지애나로 건너가 프랑스의 문화가 섞여 탄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시 르막(말레이어·인도네시아어: nasi lemak)은 말레이시아의 코코넛밥이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수마트라섬), 브루나이, 싱가포르, 태국(남부), 필리핀(방사모로) 등 동남아시아 지역 및 인접한 오스트레일리아(크리스마스섬과 코코스제도) 지역에서 먹는 대표적인 말레이 요리이며, 말레이시아의 국민 음식 가운데 하나로 여겨진다.
오르조(이탈리아어: orzo) 또는 리소니(이탈리아어: risoni, 단수: risone 리소네[*])는 이탈리아의 파스타이다. "오르조"는 라틴어:hordeum에서 유래했으며 "보리"를 뜻한다. "리소니"는 "큰 쌀"이라는 뜻이다. 파스타의 일종으로 큰 쌀알의 모양을 하고 있으며 솔방울이나 잣보다는 좀 더 작다. 보통 라구 등 수프와 함께 먹는다. 원래는 보리로 만들었지만 요즘에는 박력분으로 만드는 것이 흔해졌다.
오므라이스(일본어: オムライス 오무라이스[*])는 채소와 햄을 잘게 썰어서 넣고 케첩을 섞어 볶은 밥을 오믈렛으로 싼 일본 요리이다. 서양으로부터 영향을 받은 일본 요리를 가리키는 요쇼쿠의 한 예이다. 오므라이스라는 명칭은 프랑스어의 ‘오믈렛(Omelette)’과 영어의 쌀을 의미하는 ‘라이스(rice)’가 합성된 것이다. 오므라이스는 일제강점기 동안 대한민국으로도 유입되었다.. 또, 대만 등 일본이 과거에 점거했던 다른 지역에서도 유명하다.
돈부리(일본어: 丼物 돈부리모노[*]) 혹은 돈부리모노(丼物)는 밥과 그에 곁들여 먹는 오카즈(일본어: おかず. 부식/반찬)를 돈부리바치(일본어: 丼鉢)라는 그릇에 담아낸 일본 음식이며, 돈부리(丼)는 돈부리바치와 돈부리모노를 줄여서 부르는 말이다. 밥 위에는 소고기, 돼지고기 등 육류나 생선, 채소 등 다양한 식자재를 함께 얹어 먹으며, 무엇이 얹어져있는가에 따라 그 재료 이름 뒤에 동(丼)이 붙어 요리의 이름이 형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