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라미수(이탈리아어: Tiramisù)는 이탈리아의 후식이다. 커피에 담근 사보이아르디로 만들고, 거품을 낸 달걀, 설탕, 마스카르포네 혼합물을 겹겹이 쌓고 코코아 가루로 맛을 낸다. 주로 차갑게 먹는다. 이름은 '나를 들어올리다'나 '나를 응원하다'라는 뜻을 가진 이탈리아어 'tirami su'에서 유래한다. 기원지가 베네토주인지 프리울리베네치아줄리아주인지 논란이 있다. 요리법은 케이크나 다른 디저트로 다양하게 변형되었다.
크루아상(프랑스어: croissant)은 초승달 모양의 페이스트리이다. 크루아상이라는 이름 자체가 초승달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오스트리아의 발효빵인 카플리모양에서 영향을 받았지만, 버터를 듬뿍 사용하여 발효한 뒤 층층이 쌓는 페이스트리 기법으로 제작된다. 효모로 발효한 반죽은 빵의 특징을 지니고 있지만, 바삭하게 삶아 과자에 더 가깝다. 초승달 모양으로 만든 과자나 케이크는 오래 전부터 있었다.
마지팬(marzipan)은 으깬 아몬드나 아몬드 반죽, 설탕, 달걀 흰자로 만든 말랑말랑한 과자이다. 마지팬은 설탕과 아몬드 가루를 한데 버무린 반죽을 뜻하는데 설탕과 아몬드의 배합률에 따라 ‘공예용 마지팬’과 ‘부재료용 마지팬’(로마지팬)으로 구분된다. 설탕과 아몬드의 비율이 2:1인 것이 공예용 마지팬이고 반대로 그 비율이 1:2인 것이 부재료용 마지팬이다.
팬케이크(pancake)는 납작한 빵의 일종으로, 달게 만든 반죽물을 뜨거운 석쇠 위나 프라이팬으로 구워 만든다. 팬케이크는 수많은 지역 요리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변형이 있다. 일부 팬케이크는 이스트로 팽창을 촉진시키거나, 발효한 반죽물을 이용해서 만들지만, 거의 대부분의 팬케이크는 금방 만들 수 있는 빵이다. 와플은 팬케이크에 비해 달걀이 더 많이 들어가며, 전용팬인 와플팬으로 굽는다. 또한 시럽을 끼얹는다는 점에서도 팬케이크는 와플과 차이가 있다.
자허토르테(독일어: Sachertorte)는 초콜릿과 살구잼을 곁들여 만드는 오스트리아의 초콜릿 케이크 또는 토르테의 일종이다. 1832년 오스트리아인 프란츠 자허가 귀족 클레멘스 폰 메테르니히 후작를 위해 처음 만들며 시초가 되었다. 이는 현재 가장 유명한 비엔나 음식 중 하나이다. 미국에는 12월 5일이 자허토르테의 날이다.
파이(pie)는 파이 그릇을 이용하여 밀가루 반죽을 밑에 깔고 또 하나는 위에 덮어 고기나 과일 등을 그 사이에 채워서 구운 서양 요리로, 후식이나 간식으로 먹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파이(pie)라는 말을 구운 서양식 과자인 퍼프 페이스트리(Puff pastry)를 지칭하는 용어로 사용하고 있어 약간에 혼동이 있다. 중간을 채우는 재료로는 과일, 야채, 고기 등 다양하다. 크기는 한 입에 먹을 수 있는 것 부터 여러 사람이 먹을 수 있는 크기 등 다양하다.
소르베(프랑스어: sorbet)는 설탕물에 과즙, 과일 퓌레, 과실주 등을 넣어 얼린 빙과이다. 셔벗과 달리 유제품을 함유하지 않는다. 프랑스에서는 유제품이 전혀 들어있지 않아야 소르베로 인정된다. 프랑스에서는 만찬 등에서 두 세번의 본 요리 사이에 입가심 요리로 나오며, 한 입 정도의 분량으로 내놓는다. 식사 중간에 내놓는 소르베는 입맛을 새롭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내놓으며, 리큐어 등의 술 종류를 얼린 것이 나오곤 한다.
줄비아라고도 알려진 잘레비는 남부 아시아, 서부 아시아, 북아프리카 및 동부 아프리카 국가에서 인기가 있는 과자이다. 그것은 마이다 밀가루 (일반 밀가루 및 다목적 밀가루)튀김 반죽물이나 브레첼 또는 원형 모양의 설탕 시럽에 담그면서 만들어진다. 그들은 특히 페르시아와 인도 대륙에서 인기가 있다. 이 과자는 따뜻하게 또는 차게 제공된다. 시트르산 또는 라임 주스는 때로 시럽뿐만 아니라 장미 물에 첨가된다.
마시멜로(영어: marshmallow)는 설탕, 물, 그리고 젤라틴을 휘저어 고체와 액체의 중간 형태인 말랑말랑한 질감을 만든 과자이다. 제빵 시 속 재료로 사용하거나 특정 모양으로 빚은 뒤 옥수수 녹말을 묻혀 만든다. 이 설탕 과자는 마시멜로(Althaea officinalis)라는 식물을 활용한 약용 과자에서 유래했다.
초콜릿 브라우니(영어: chocolate brownie)는 사각 형태로 잘린 진한 초콜릿 케이크이다. 브라우니라고 줄여서 부르기도 한다. 퍼지인가 케이크형인가, 맛의 농도, 견과, 아이싱, 크림 치즈, 초콜릿 칩 등 재료의 포함 등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브라우니가 만들어지고 있다. 초콜릿은 넣지 않고 갈색 설탕을 첨가해 제조한 브라우니는 블론디로 불린다. 브라우니는 흔히 크림과 함께 내놓기도 하며 식당에서는 커피나 우유와 함께 디저트로 곁들여 내오기도 한다.
머랭(프랑스어: meringue 므랭그[*])은 달걀 흰자에 설탕을 섞어 만든 디저트의 일종이다. 머랭은 쿠키 등 다른 요리의 기초가 되기도 한다. 기본적인 조리법에 식초, 레몬즙, 타르타르 크림(potassium bitartrate) 등 신 재료를 섞기도 하며, 향을 더하기 위해 바닐라나 소량의 아몬드 또는 코코넛 등을 첨가하기도 한다. 이것들은 머랭의 빛깔을 밝게 하고, 더 부드럽고 달콤하고 바삭하게 해주며, 머랭이 단단해지도록 도와준다.
굴랍자문(우르두어: گلاب جامن 굴라브 자문, 힌디어: गुलाब जामुन 굴라브 자문)은 코야(유고형물)로 만든 남아시아의 미타이이다. 중세 이란에서 기원하였으며, 남아시아 및 인접 지역인 네팔, 몰디브, 미얀마, 방글라데시, 아프가니스탄, 인도, 파키스탄은 물론 남아시아계 인구가 많은 모리셔스와 피지, 말레이반도, 영국과 남아프리카 공화국 및 카리브해 연안의 가이아나, 수리남, 자메이카, 트리니다드 토바고 등지에서도 즐겨 먹는다.
에클레르(프랑스어: éclair 또는 영어: sweet baguette)는 프랑스의 페이스트리로, 크림을 넣고 그 위에 초콜릿 등을 바른 길쭉한 모양의 슈 페이스트리 디저트이다. 에클레어라고 불리기도 한다. 에클레어는 길쭉한 슈 페이스트리 크러스트와 속의 크림으로 구성되며, 슈 표면에는 초콜렛이나 퐁당을 입힌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크림과 퐁당을 쓸 수 있기 때문에 맛과 색의 종류도 무궁무진하다.
추로(스페인어: churro) 또는 추로스(스페인어: churros)는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기원인 튀김 음식 중 하나이다. 추로는 스페인과 포르투갈, 필리핀과 이베로아메리카의 전통 음식이다. 스페인, 포르투갈 언어 구사 국가들로부터 이민을 온 사람들의 영향을 받은 미국 남서부, 프랑스 등의 지역에서도 소비된다. 스페인에서 추로는 얇거나, 길고 굵은 형태일 수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포라스(스페인어: porras)라고 부른다.
파네토네은 밀라노에서 먹는 빵의 일종으로 대개는 신년이나 크리스마스 때 먹는다. 지금은 이탈리아 전역에서 여러 형태로 존재하며 밀라노 시의 상징이기도 하다. 단 맛이 나는 이 빵은 밀라노 사람들의 자부심과도 상당히 연관돼 있다고 할 수 있다. 둥근 지붕 모양을 하고 있는데 실린더처럼 둥근 기둥으로 틀을 만든 다음에 그 길이를 12-15cm 정도로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마카롱은 프랑스의 대표적인 당과 제품이다. 머랭을 주재료로 하고 달걀 흰자, 백설탕, 아몬드 가루와 밀가루 등으로 만든 과자류이며, 보통 모양은 동그랗고 손에 들어갈 수 있을 만큼 작다. 마카롱의 구조는 잘 부서지지만, 약간 딱딱한 꼬끄로 된 위아래 꼬끄와, 그 중간에 머랭이나 잼, 마지팬, 크림 등을 넣어 만든 부드러운 중간 부위로 나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