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User:Rainer Zenz, CC BY-SA 3.0, Wikimedia Commons
음식 소개
콩소메(프랑스어: consommé)는 맑은 고기 국물로 된 맑은국(수프)의 일종이다. 콩소메는 부용(Bouillon), 스톡(stock)에 미르푸아(프랑스어: Mirepoix, 당근, 양파, 샐러리 등을 다진 것)를 넣고 푹 끓은 국물을 헝겊으로 걸러내어 불순물을 제거하고 맑게 하여 만든다. 달걀 흰자는 육수 특유의 누린내와 비린내를 없애준다. 고기는 보통 간을 한 쇠고기가 많이 쓰이고 닭고기도 많이 쓰이며 어패류를 사용하기도 한다. 맑은 국물에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콩소메는 수프나 소스를 만드는 용도로 사용되기도 하고, 식사용으로도 사용되기도 한다. 콩소메 만을 식사용으로 사용할 경우 진한 풍미를 위해 구운 고기 등을 이용하여 진한 색을 내는 것이 보통이다. 여기에 당근, 토마토 등의 건더기를 다 끓이고 난 뒤에 첨가한다. 콩소메에 첨가하는 재료에 따라 이름이 달라지는데, 머랭을 넣은 것은 콩소메 제르미니, 토마토를 넣은 것은 콩소메 마드릴렌으로 불린다. 진하게 끓여낸 콩소메를 차갑게 굳혀서 필요할 때 일부를 덜어내 사용할 수 있으며, 오늘날에는 콩소메 스톡이라고 하는 작은 정육면체 덩어리의 인스턴트 제품도 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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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다른 음식
전체 보기가나슈가나슈(프랑스어: ganache)는 초콜릿과 크림으로 만드는 글레이즈, 아이싱, 소스 또는 필링으로, 페이스트리류와 당과류에 쓰인다. 넓은 의미에서 가나슈는 유화 상태의 코코아 버터로 만든 (녹인) 고체 초콜릿과 크림, 우유, 과일 퓌레 같은 수분 기반 성분 사이의 유탁액으로, 표면이 부드럽고 윤기가 나는 특징이 있다. 완성된 제품 속 코코아 버터와 수분의 비율에 따라 실온에서 반고체 또는 액체 상태를 유지하므로, 매우 다양한 디저트와 당과류 제품에 활용할 수 있다.
뇨키뇨키(이탈리아어: gnocchi 단수: gnocco 뇨코[*])는 이탈리아의 파스타이다. 고대 로마 시대부터 먹었던 오래된 요리로서 파스타의 일종이다. 감자와 치즈와 밀가루를 반죽하여 익혀만든다. 현대 이탈리아에서 먹는 뇨키는 감자를 이용한 것이 주류를 이루지만 감자가 들어 온 것은 유럽의 대항해 시대 이후이므로, 뇨키에는 감자 대신에 호박을 이용한 것 등 많은 종류가 있다. 찰진 반죽을 떼어 내 물에 삶아 요리하는 방식이 한국 요리의 수제비와 유사하다. 특히 새해요리로 즐겨 먹는다.
라비올리라비올리(이탈리아어: ravioli, 단수: raviolo 라비올로[*])는 이탈리아의 파스타이다. 얇은 파스타 반죽에 속을 채운 파스타의 일종이다. 파스타 반죽을 두 층으로 만들어 그 틈에 고기나 야채 따위의 소를 넣어 만드는 요리이다. 때문에 소 자체를 밀가루로 둘러싼다고 볼 수도 있다. 단어 ravioli는 둘러싸다의 의미를 지닌다. 생면 반죽을 두 겹으로 만들어 그 틈에 고기나 채소 등의 소를 넣어 만드는 이탈리아의 만두로 라비올리는 ‘둘러싸다’라는 의미다. 가늘고 기다란 원통형의 롱 파스타로 ‘얇은 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소는 주로 고기나 생선, 치즈 등을 넣고 사각형, 삼각형, 반달 모양, 원형 등 다양한 모양으로 만든다. 소는 대개 가금류나 돼지고기 혹은 생선, 치즈로 만들 수 있다. 사각형, 삼각형, 반달, 원형 등으로 다양한 모양이 되기도 한다. 전통적으로는 리코타 치즈를 시금치나 쐐기풀과 함께 섞어서 넣는 것이며 감자나 버섯, 호박, 아티초크를 넣고 함께 요리하면 묽은 수프가 되기도 한다. 15세기 전까지만 해도 토마토가 없었지만 이후로는 토마토 소스를 흩뿌려서 많이 먹는다. 세이지나 버터를 녹여서 먹는 것은 상당히 정교한 작업이 필요한 것으로 크림 소스를 뿌리는 것은 이탈리아 고유의 풍속이 아니다. 라비올리에 대해서는 그 유래가 다양하게 추측되고 있다. 가장 오래된 요리법은 1290년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노르만 족의 서면에 묘사돼 있다.. 때문에 노르만 족의 지중해 침략을 고려하면 시칠리아나 몰타의 라비올리 형태는 북부 지방보다 그 형태가 더욱 오래됐다고 볼 수 있다. 이탈리아 자체에서 라비올리에 대한 가장 오래된 설명 문헌은 14세기 상인이던 프란시스코 디 마르코의 편지에 기록된 것이다.
라타투유라타투유는 프랑스 프로방스 지방의 야채 스튜 요리이다. 니스에서 유래했다. 이 음식은 원래 가난한 농부들의 음식으로, 신선한 제철 채소를 가지고 여름에 만든다. 원래 니스풍 라타투이에는 여름에 가지를 구할 수 없었기 때문에 가지를 넣지 않았고, 대신 다른 주키니와 토마토, 붉은 고추, 녹색 고추, 양파, 마늘이 들어갔다. 프랑스 라따뚜이는 대부분 주요리에 곁들인 반찬처럼 먹거나, 쌀과 감자, 또는 간단한 프랑스 빵을 곁들여 먹었다. 라타투이는 간단한 점심 식사로 가장 많이 먹는다. 라타투유를 소재로 한 영화로 2007년 개봉한 〈라따뚜이〉가 있다.
마들렌프랑스 로렌 지역에서 유래된 과자
마지팬마지팬(marzipan)은 으깬 아몬드나 아몬드 반죽, 설탕, 달걀 흰자로 만든 말랑말랑한 과자이다. 마지팬은 설탕과 아몬드 가루를 한데 버무린 반죽을 뜻하는데 설탕과 아몬드의 배합률에 따라 ‘공예용 마지팬’과 ‘부재료용 마지팬’(로마지팬)으로 구분된다. 설탕과 아몬드의 비율이 2:1인 것이 공예용 마지팬이고 반대로 그 비율이 1:2인 것이 부재료용 마지팬이다.
마카롱프랑스의 대표적인 당과 제품
머랭달걀 흰자에 설탕을 섞어 만든 디저트의 일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