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칠레 가면 꼭 먹어야 할 음식 TOP 10

칠레 여행을 간다면 꼭 먹어봐야 할 음식 10가지예요. 일상 음식부터 명절 요리까지 짧은 배경 설명과 함께, 어디서 언제 먹으면 좋은지 여행 팁도 담았어요. 세계적으로 얼마나 널리 알려졌는지를 기준으로 순위를 매겼어요.

  1. 바로스 루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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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스 루코

    바로스 루코(스페인어: Barros Luco)는 칠레의 샌드위치로 여러 종류의 빵 사이에 쇠고기와 녹인 치즈를 넣어 만든다. 샌드위치의 이름은 1910년부터 1915년까지 칠레 대통령을 지낸 라몬 바로스 루코(Ramón Barros Luco)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바로스 루코가 칠레 구 국회의사당에서 항상 이 샌드위치를 주문하였기 때문에 만들어졌다고 전해진다.

    여행 팁 전국의 가벼운 샌드위치 가게와 카페에서 만날 수 있는 대표 메뉴예요. 보통 점심이나 간식으로 따뜻하게 먹으니 시원한 음료와 함께 주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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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모테 콘 우에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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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테 콘 우에시요

    모테 콘 우에시요(스페인어: Mote con huesillo)는 칠레 전통 여름 음료로, 현지 길거리 가판대나 노점상에서 흔히 판매한다. 먼저 설탕, 물, 계피를 섞은 뒤, 말린 복숭아(huesillo)를 넣어 끓여 맑고 달콤한 과즙 시럽 같은 액체를 만든다. 그 뒤 껍질을 벗겨 삶은 밀알 밀알(mote)을 섞어 완성하는 무알코올 음료이다. 보통 설탕으로 만들지만, 당밀을 대신 넣을 수도 있다.

    여행 팁 여름철 더운 날 길거리 수레나 노점, 축제와 장터에서 많이 팔아요. 숟가락으로 먹고 마지막에 달콤한 시럽을 마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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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쿠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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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란토

    쿠란토(Curanto, 마푸둥군어: kurantu '돌이 많은')는 칠로에의 전통적인 음식 조리 방식으로, 땅속 화덕에 묻은 뜨거운 돌을 이용하여 음식을 익히고, 그 위를 팡게 잎과 잔디로 덮는다. 기본적인 재료는 해산물, 감자이며, 밀카오와 차팔렐레와 같은 칠로에 제도의 다른 전통적인 재료들과 함께 고기, 소시지 그리고 때로는 갑각류가 추가된다.

    여행 팁 남부 칠로에 섬과 깊이 연결된 음식으로, 모임이나 축제 때 땅속 구덩이에서 조리해요. 남부의 일부 식당에서는 방문객을 위해 냄비로 만든 버전도 내놓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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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차카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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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카레로

    차카레로(스페인어: Chacarero)는 칠레의 대표적인 샌드위치로, 둥근 빵에 얇게 썬 쇠고기 스테이크(추라스코 스타일)나 돼지고기(로미토 스타일)를 넣고, 토마토와 그린빈, 마요네즈를 곁들여 만든다. 기호에 따라 베리고추를 넣기도 한다. 마요네즈는 선택 사항이며, 원래 레시피에는 들어가지 않는다. 차카레로는 특히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에서 발달한 도시 서민 음식을 대표하는 메뉴다. 21세기에 들어서는 미국 동부의 여러 도시에서도 판매되기 시작했다.

    여행 팁 전통 샌드위치 가게에서 빠른 점심으로 많이 먹어요. 매콤한 맛을 원하면 고추 소스를 따로 달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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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파일라 마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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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라 마리나

    팔리아 마리나(스페인어: Palia marina)는 칠레 전통 해산물 수프 또는 스튜 요리로, 보통 파일라(토기 그릇)에 담아 먹는다. 다양한 종류의 조개류와 생선을 넣어 끓인 조개류 육수를 밑국물로 만들며, 파프리카와 파슬리 등 다양한 허브와 향신료를 넣기도 한다.

    여행 팁 해안 도시와 해산물 식당에서 인기 있는 점심 메뉴예요. 보통 뜨거운 채로 전용 그릇에 담겨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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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판트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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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트루카

    판트루카(스페인어: Pantruca)는 밀가루로 만든 칠레의 대표적인 덤플링 요리이다. 덤플링으로 분류되나 반죽 안에 속을 채운 형태가 아니라 반죽과 재료를 함께 국물에 넣어먹는 요리이다. 물, 밀가루, 약간의 기름으로 반죽을 만든 뒤, 일정한 모양을 내기보다는 불규칙한 크기로 잘라낸다. 이렇게 만든 반죽 조각을 채소 육수나 고기 육수에 넣어 끓이고, 육수와 함께 먹는다.

    여행 팁 속을 편안하게 해 주는 가정식으로 주로 쌀쌀한 계절에 먹어요. 칠레 전통 가정식을 파는 식당에서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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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아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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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유야

    아유야(스페인어: Hallulla)는 남아메리카에서 유명한 칠레의 납작빵이다. 쇼트닝과 함께 구우며 둥글고 평평하다. 몇몇의 전통적인 칠레 샌드위치에도 아유야가 들어간다. 전통 아유야 레시피에는 보통 밀가루, 이스트, 설탕, 소금, 물이 들어가며 우유와 쇼트닝도 자주 들어간다.

    여행 팁 전국의 빵집에서 살 수 있고 아침이나 티타임에 먹어요. 치즈나 햄을 넣어서 먹기도 하고, 갓 구운 것이 가장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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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차팔렐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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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팔렐레

    차팔렐레(스페인어: chapalele)는 삶은 감자와 밀가루로 만든 칠레의 덤플링이다. 차팔렐(스페인어: chapalel)이라고도 부른다. 특히 칠로에섬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여행 팁 주로 남부 칠로에 지역과 관련이 깊고 스튜나 쿠란토와 함께 먹어요. 섬의 현지 식당에서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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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칼디요 데 콩그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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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디요 데 콩그리오

    칼디요 데 콩그리오(스페인어: Caldillo de congrio)는 칠레의 생선 수프이다. 현지에서 콩그리오 도라도(congrio dorado, Genypterus blacodes)라고 부르는 생선이나, 콩그리오 콜로라도(congrio colorado)라고 부르는 생선으로 만든다. 모두 칠레해에서 흔히 잡히는 첨치과 생선이다. 우선 생선 머리, 양파, 마늘, 고수, 당근, 후추 등을 함께 끓여 육수를 낸다. 재료를 충분히 끓인 뒤에는 육수만 밑국물로 쓴다.

    여행 팁 해안 지역 해산물 식당의 인기 메뉴로 보통 따뜻한 점심으로 먹어요. 칠레에서는 속풀이용 국물 요리로도 사랑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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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포로토스 콘 리엔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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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로토스 콘 리엔다스

    포로토스 콘 리엔다스(스페인어: Porotos con riendas)는 칠레 전통 요리이다. 이름은 요리에 전통적으로 들어가는 돼지껍데기 조각을 농촌에서 사용하는 고삐(riendas)에 빗대어 표현한 데서 유래했다. 강낭콩과 탈리아텔레 파스타면을 넣어 만드는 오늘날의 형태는 농촌의 음식이 도시의 식생활과 재료에 맞게 변형된 것이다. 일반적으로 돼지껍데기나 치차론을 넣어 만드나, 돼지껍데기나 치차론이 없을 경우에는 롱가니사를 넣어 만든다.

    여행 팁 겨울에 먹는 든든한 음식으로 주로 가정식이나 전통 음식점에서 만날 수 있어요. 양이 푸짐하니 배고플 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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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Wikipedia, CC BY-SA 4.0 · 사진: Wikimedia Comm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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