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메니(러시아어: пельмени, 단수: пельмень 펠멘[*])는 러시아의 소를 넣은 피 음식이다. 밀가루 피에 고기나 버섯 소를 넣어 빚어 삶아 내며, 물만두와 비슷하다. 러시아 내에서 아시아에 속하는 시베리아, 우랄 지역의 음식이며, 사냥꾼이나 탐험가들이 겨울철에 타이가에서 냉동 상태로 가지고 다니며 먹던 전통 보존식품이기도 하다. 러시아의 국민 음식 가운데 하나로 여겨진다.
라비올리(이탈리아어: ravioli, 단수: raviolo 라비올로[*])는 이탈리아의 파스타이다. 얇은 파스타 반죽에 속을 채운 파스타의 일종이다. 파스타 반죽을 두 층으로 만들어 그 틈에 고기나 야채 따위의 소를 넣어 만드는 요리이다. 때문에 소 자체를 밀가루로 둘러싼다고 볼 수도 있다. 단어 ravioli는 둘러싸다의 의미를 지닌다.
피에로기(pierogi)는 동유럽식 덤플링이다. 효모를 넣지 않은 반죽으로 만든 껍질에 속재료를 넣어서 만든다. 안에 들어가는 재료로는 보통 감자, 카푸스타 크바쇼나(자우어크라우트), 다진 고기, 치즈, 과일이 들어간다. 여기에 뵈르 퐁뒤, 사워 크림, 튀긴 양파와 같은 토핑을 곁들이기도 한다. 피에로기는 특히 폴란드와 우크라이나와 관련되어 있으며, 이 음식들은 국민 음식으로 간주된다.
킵베(레반트 아랍어: كبة, 표준 아랍어: كبة 킵바[*]) 또는 쿱바(메소포타미아 아랍어: كبة)는 서남아시아 레반트를 비롯한 아랍 세계의 전통 음식이다. 고기와 부르굴로 만들며,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는 쌀을 사용하기도 하는 등 지역에 따라 만드는 방법이 조금씩 다르다. 레바논과 시리아의 국민 음식 가운데 하나로 여겨진다. 레반트 출신 이민자가 많은 브라질 등 라틴아메리카에서도 즐겨 먹는다.
훈툰 또는 완탄은 고기와 야채를 섞은 소를 얇은 피로 싸서 끓여낸 중국의 만두류 음식이다. 훈툰은 밀가루, 달걀, 물, 소금으로 만든 밀가루피로 만든다. 고기나 새우로 소를 만든다. 한국의 물만두와 만드는 방법은 비슷하나 크기가 작고 피가 얇다. 큰 훈툰도 있는데, 차이러우다훈툰 채소와 고기를 함께 넣은 훈툰이다. 훈툰을 삶아서 탕에 넣으면 한국의 만둣국처럼 된다. 훈툰을 흔히 완탕으로도 부르며, 한국 남부 지방에서는 완당으로도 부른다.
당고(일본어: 団子 단고[*])는 경단과 유사한 일본 음식이다. 곡물 가루에 뜨거운 물을 넣고 둥글게 만들어 찌거나 삶아 만든다. 콩고물을 묻혀 먹기도 하고, 간장과 단팥을 올리기도 하며, 꼬치에 꿰어 먹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화과자를 가리키지만, 고기 완자나 흙경단 등 둥글게 만든 것을 부르는 경우가 있다. 그 밖에 일본의 가몬 중 하나로 꼬치 당고나 이나바(因幡) 당고 등의 문양이 있다.
자오쯔(중국어 간체자: 饺子, 정체자: 餃子, 병음: jiǎozi, 한자음: 교자)는 밀가루 피에 소를 채워 반달 모양으로 빚은 뒤 굽거나 찌거나 삶아 내는 중화권의 만두이다. 춘절(중국 설날), 동지 등 명절 및 평상시에 즐겨 먹는다. 중화인민공화국의 국민 음식 가운데 하나로 여겨진다. 또한 중국 동한 말기(220)에는 의사 장중경이 백성들의 귀에 걸린 동상을 치료하기 위해 개발한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바레니키(우크라이나어: вареники, 단수: вареник 바레니크[*])는 우크라이나의 소를 넣은 피 음식이다. 밀가루와 케피르 등으로 만든 반죽을 얇게 밀어 만든 피에 감자, 고기, 버섯, 채소, 과일, 치즈 등의 소를 넣어 삶아 낸 음식으로, 물만두와 비슷하다. 피로히(우크라이나어: пироги 단수: пирог 피로흐[*])로도 부르며, 우크라이나의 국민 음식 가운데 하나로 여겨진다.
할루슈키(Halušky)는 파스타의 일종으로 두껍고 부드러우며 경단의 형태로 먹기도 한다. 슬로바키아, 크로아티아, 폴란드, 우크라이나, 루마니아, 헝가리 등 중앙 유럽과 동부 유럽 국가들에서 즐겨 먹는 음식 재료이다. 모양은 일정치 않으며 밀가루나 감자 반죽을 이용한다. 할루슈키는 단순히 빵 조각을 의미하기도 하고 요리 자체를 의미할 수도 있다. 지역에 따라 조리법은 차이가 있지만 보통 밀가루를 물 섞어 반죽물을 만든다.
만두(饅頭)는 밀가루 등을 반죽하여 얇게 민 만두피에 채소와 고기 등의 소를 넣어 빚은 한국 요리이다. 고려시대에 중국에서 전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여러 가지 방법으로 조리할 수 있으며, 한반도 내 지역마다 여러 가지 종류의 만두가 있다. 과거 궁중 요리에 속했으나, 이제 슈퍼마켓이나 음식점, 분식집, 포장마차에서, 또는 길거리 음식으로 흔히 볼 수 있다. 이웃 나라인 중국과 일본 등 다른 여러 문화권에도 만두와 비슷한 만두류 요리가 존재한다.
우슈카(Uszka)또는 vushka는 작고 꼬인 형태의 덤플링이다 (피에로기의 아주 작은 꼬인 버전) 보통 향기로운 야생 숲 버섯 또는 다진 고기로 채워진다. 주로 보르시와 함께 제공되지만, 녹인 버터와 허브(보통 차이브)를 뿌려 간단히 먹을 수도 있다. 채식(버섯이나 양파로만 채워진)일 경우 폴란드, 벨라루스, 우크라이나의 전통 크리스마스 이브 요리의 일부이며, 수프에 넣거나 반찬으로 먹는다.
사오마이, 또는 시우마이(중국어 간체자: 烧卖, 정체자: 燒賣, 한어 병음: shāomài, 월병: siu1 maai6*2)는 밀가루 반죽에 다진 돼지고기를 넣고 꽃 모양으로 빚어 쪄서 만드는 중국의 만두류 음식이다. 광둥 요리의 한가지며, 딤섬의 일종이다. 사오마이는 표준 중국어에 따른 발음으로 광둥어로는 "시우마이"에 유사하게 발음한다. 일본에서도 광둥어 발음을 반영하여 슈마이(일본어: 焼売 shūmai[*])란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크롭카카(스웨덴어: kroppkaka)는 전통적인 스웨덴의 음식으로 주로 감자와 밀가루를 섞어 만든 반대기에, 양파와 다진 돼지고기 혹은 베이컨을 다져 속으로 채운 요리이다. 크롭카카는 대부분 스웨덴의 욀런드, 스말런드, 그리고 블레킨게 지역에서 먹는다. 크롭카카는 버터, 크림, 월귤잼과 곁들어 먹는다. 조리법은 지역적으로 몇가지 변형식이 있으며, 각각 미리 삶거나 생감자를 쓴다. 어떤 크롭카카에는 향신료가 많이 들어가기도 한다.
피테팔트(스웨덴어: pitepalt)는 피테오의 팔트란 뜻으로, 스웨덴의 도시 피테오의 특별식이며, 만두와 유사한 크롭카카를 그 지방의 입맛에 맞춰 변형한 음식이다. 이 음식은 피에테 뿐만 아니라 스웨덴의 다른 곳에서도 먹는다. 감자와 밀가루, 또는 보리가루, 양파, 소금, 그리고 저민 쇠고기, 혹은 돼지고기는 피테팔트의 주된 재료이다. 피테팔트의 변형식은 피에테 가정만큼이나 많이 존재한다.
우곡(광둥어: 芋角, 월병: wu6 gok3), 위자오(중국어: 芋角, 병음: yùjiǎo), 또는 위터우자오(중국어 간체자: 芋头角, 정체자: 芋頭角, 병음: yùtou jiǎo)은 으깬 토란으로 돼지고기, 새우, 표고 등으로 만든 소를 싸서 기름에 튀긴 음식이다. 홍콩 및 전 세계 딤섬 레스토랑의 표준 요리이다. 해외 차이나타운에서는 중국식 과자로 판매되는 경우가 많다. 타로 크로켓, 튀김 타로 만두, 튀김 타로 만두 퍼프 또는 단순히 타로 만두라고도한다.
어만두(魚饅頭)는 만두의 일종으로 한국의 궁중 음식이다. 일반 만두처럼 고기와 채소 등의 소를 넣으며, 생선의 살을 얇게 떤 것을 쪄서 일종의 만두피로 삼는다는 점이 다르다. 생선포의 살이 부스러지지 않게 최대한 얇게 떠야 하므로, 손이 많이 가고 만들기 까다로운 요리로 인식된다.
만둣국은 한국의 국으로서, 간 고기와 기타 부재료를 채워 넣은 만두를 쇠고기 육수로 끓인 음식이다. 한국 궁중 요리에서는 만두국을 '병시(餠匙)'라 하였으며, 17세기에 쓰인 음식디미방(飮食知味方)에는 '석류탕'이라는 이름으로 기록되어 있다. 주로 밀이 많은 북부지방에서 설날에 먹는다.
부라사(인도네시아어: Burasa ['bu:rasaʔ])는 인도네시아 부기족의 요리로, 코코넛 밀크를 넣어 조리한 쌀을 바나나잎으로 싸서 만든다. 부라삭(burasak) 또는 부라스(buras)라고도 한다. 인도네시아 남술라웨시주의 부기스족과 마카사르족이 즐겨 먹는 별미이다. 또한 부기스족의 디아스포라와 관련된 음식으로, 특히 부기족 공동체가 크게 형성된 말레이시아의 조호르주, 슬랑오르주, 사바주, 사라왁주에서도 먹는다.